농협생명 전남총국, 연도대상 ‘전국 최다’

사무소 15곳·개인 38명 수상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2019년 농협생명 연도대상에 사무소부문 15개소와 개인부문 38명으로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수 없어 사무소를 개별 방문해 시상했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국 사무소부문 25개 그룹 중 1, 2위와 개인부문 전국 순위 183명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중 전남이 사무소 부문 15개소(30%)와 개인부문 38명(20.8%)을 수상,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사무소 부문 그룹 1위(대상)는 완도농협이 4연패를 기록했다.

개인 부문 금상(3명)은 선진농협 고군지점 류경미 과장 외 2명이다.

송대범 총국장은 “전남 농·축협이 날로 예대마진이 축소되는 등 어려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생명보험 수수료 확대전략 등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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