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市 경영평가서 ‘최우수’
경영 A·기관장 S등급 달성
좋은일자리창출 등 혁신결과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올해 광주광역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13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시 19개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전문기관과 주민 참관단에 의해 진행된 이번 기관경영평가에서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경영목표 달성도와 경영성과,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리더십·경영전략과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9개 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2개 분야를 제패 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그동안 민선 7기 광주 시정에 부응해 안정된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과제 발굴·추진,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기관경영과 사업 운영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경영혁신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또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등 각종 사업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 사회적 가치 제고 노력이 돋보였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은 “민선 7기 광주시정과 연계, 경영혁신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 안정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