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농업인 성공 ‘힘 보태’

시설딸기 재배·스마트팜 운영 컨설팅

전남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15일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경영실습생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딸기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농업 운영과 작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신규 실습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제어프로그램을 활용한 시설딸기 재배방법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습기간 동안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지난 2019년 청계면 청천리에 조성됐다. 작물이 생육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유지하도록 온도·습도, 빛 등 온실 내 환경 제어가 가능하고 자동원격 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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