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본부 사무처장
4·19혁명, 5·18광주정신 계승 지도층의 통일실천지도자의 참여의미는 자유·민주 통일한반도의 미래를 열자는 풀뿌리통일운동으로 이정표 역할을 하는 큰 디딤돌이 되리라 본다
지금의 한반도는 큰 변화의 가능성이 상존한다. 북한의 현상황을 볼때 북미, 남북관계, 주변국가들의 변화무쌍한 흐름 등 모든것이 인내심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결코 우리는 통일과정이나 통일이후의 닥칠 정치적 시나리오에 실질적인 도전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바라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국가 ‘원코리아(One Korea)’는 우리민족이 5천년 동안 꿈꾸어 왔던 민족의 정체성이 통일의 기초가 되는 새조국 건설이어야 한다.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이끌어 왔던 근본적인 원칙과 가치인 홍익인간 건국정신을 통일철학으로 작금의 통일운동의 큰 이정표라 할만하며 시민사회, 통일단체장이 함께 할수 있는 큰 정신적 가치라 하겠다. 김구선생의 명언으로 “우리는 남의 나라를 모방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세계평화에 영향를 줄 수 있는 나라건설이어야 한다”는 남과 북의 통일을 넘어선 새나라 선진국가건설이어야 한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광주본부는 전국 1천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통일연대체로 진보, 보수 아울러 함께 갈수 국민통합 통일운동으로 남과 북의 상생의 길을 찾고 코리안드림 비전아래 새로운 국가건설의 큰 방향제시와 실천의지를 담아 국내외적인 활동을 대중문화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8월 15일 원코리아국제포럼과 이번 풀뿌리 통일운동 활성화 위한 광주·전남 오피니언리더 초청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통일운동단체와의 연대활동으로서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코리안드림 실현을 향해 끊임없는 매진을 지속해 가는 이유이다.
이제 나의 꿈, 너의 꿈, 우리의 꿈인 코리안드림을 향해 시민단체의 관심과 실천노력이 더욱 필요할 때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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