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프라인 멤버쉽 ‘인기’

할인쿠폰 지급 행사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런칭한 ‘오프라인 멤버쉽’이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19일 광주 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산지회 클럽과 키친델리클럽, 건강밥클럽 런칭 후 지난 18일까지 수산회는 18.1%, 델리는 15.3% 소포장쌀도 16.8% 신장했다. ▲산지회 클럽 ▲키친델리클럽 ▲건강밥 클럽은 이마트앱을 기반으로 운영해 가입부터 혜택 활용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기에 힘입어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산지회 클럽에서 회 전상품 구매시 금액 1만원 당 스탬프를 1개씩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탬프 4/8/10개 완료 시, 10/20/30% 할인 쿠폰 증정한다. 키친델리클럽 또한 클럽에 등록하면 매달 3번 키친델리를 50%할인해서 즐길 수 있다. 델리상품 구매금액 5천원당 스탬프 1개, 초밥 상품 구매금액 1만원당 스탬프 1개씩 적립해 주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 앱 첫 화면에서 각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쇼핑 후 결제 시 앱 내 포인트카드 바코드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조건에 맞는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할인쿠폰은 각 클럽 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후 쿠폰함에서 ‘쿠폰 자동적용’을 설정하면 된다.

광주 지역 이마트 관계자는 “지역소비자들의 먹거리 소비가 증가하면서 전용멤버십인 ‘이마트클럽’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이마트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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