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사랑·기업사랑 사진전시회

여수시청 등에서 37개 입상작품 전시

제2회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김영주 ‘여수의 아침’/여수상의 제공
여수상공회의소 기업사랑협의회는 내년 1월 24일까지 여수시청과 공항 등에서 제2회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은 ‘일터, 그리고 삶’(기업사랑 부문), ‘문화·예술 및 봉사’(지역사랑 부문)의 두 가지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접수를 받았다.

총 29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37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여수 앞바다의 멋진 아침풍경을 담은 김영주씨의 ‘여수의 아침’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기업사랑 부문 이일선씨의 ‘여니도 수니도 여수가 좋다’, 지역사랑 부문 송정원씨의 ‘아쿠아플라넷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품은 오는 11일까지 여수시청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 여수엑스포역, 2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여수상공회의소 신회관,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여수공항에서 릴레이 전시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제1회 공모전 때보다 더 많은 참여를 했다”며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께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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