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아이쿵 댄스 챌린지’개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 사업

전남 목포시는 최근 삼학도 요트마리나에서 ‘아이쿵 댄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쿵 댄스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목포시를 비롯한 5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영상의 커버댄스 챌린지와 각 관광거점도시 홍보 영상이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포시를 비롯한 5개 관광거점도시를 릴레이 생방송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으로 많이 알려진 이날치·앰비규어스 컴퍼니가 스튜디오에서 커버댄스 챌린지의 우승자를 선발하며 잇지, 우주소녀, 전소미, 오마이걸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5대 관광거점도시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투어를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다.

목포는 이번 방송에 소개된 커버댄스 영상을 통해 목포의 정체성과 숨은 관광지를 스토리화했으며, 생방송 라이브 플래시몹에는 40명이 동시에 참여해 예향목포, 서남권 해양레저관광의 대표적인 관문 목포를 컨셉으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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