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건설㈜, 사랑의 연탄 1만장 기탁

6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이어가
최정필 남경건설 부회장(사진 왼쪽)이 김명내 남구청장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있다./남경건설 제공


남경건설㈜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8일 남경건설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희망을’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을 광주 남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건설의 사랑의 연탄 기탁은 올해로 6년째다.

이날 남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최정필 남경건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연탄은 광주 남구지역 연탄을 연료로 쓰는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각 가정에 보내져 따뜻한 겨울에 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최정필 남경건설㈜ 부회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감동을 주며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사업장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 증점을 두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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