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향상 특강 ‘호응’

중국·베트남 등 4개국 유학생 90명 대상 진행

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향상 특강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취업특강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21일 조선대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트남,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유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국가별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이암기(중국, 무역학과) 대학원생은 “중국 진출 한국기업 소개, 한국 기업에 취직한 중국 유명인사 소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글로벌 기업의 입사 동향 등을 배우고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을 위한 학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봉철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신 취업동향을 파악해 직무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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