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 삼총사 입국 일정 확정
18일 멩덴·터커…22일 브룩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12일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올 시즌 재계약한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새 외국인 투수 대니얼 멩덴은 오는 18일 입국한다.
이어 올 시즌 KIA 선발 투수진의 1선발로 뛸 에런 브룩스가 오는 22일 들어온다.
외국인 선수 셋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국한 뒤 곧바로 광주 인근 숙소로 이동해 2주간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격리를 마치면 다음달 1일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1군 선수들의 동계 훈련에 합류해 정규리그 대비 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지난 시즌 후 12월 초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미국에 돌아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지난 7일 입국해 현재 격리 중이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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