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강소농’ 육성대상 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로 농업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간 협력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농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경영컨설팅, 자율소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경영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소농 신청서, 표준진단표, 경영역량진단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같은 달 18일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최종 강소농 경영체로 선정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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