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이전 설계용역 중간보고
연면적 1만 1천189㎡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

무안군 보건소 조감도.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이전신축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설계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도무수유건축사무소 관계자로부터 보건소이전신축 공사용역 일정, 건축개요, 설계개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보건소는 무안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 연면적 1만 1천189㎡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해 당선작 선정 후 용역에 착수, 10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본설계 심의를 완료했으며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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