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체육회 신영용사무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신영용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4일 전북 순창의 금과초등학교 이금옥교장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처장은 이날 이 교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메시지 피켓을 든 사진을 광주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등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신 처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올바른 의식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 처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조광향 원장,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정병문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들과 장애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주변에서 서행운전, 양보운전, 장애인주차구역준수 등 생활속 교통문화 준수에 힘쓰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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