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문화·관광시설 재개관
오승우 미술관 등 8개소 대상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이 문화 및 관광시설을 재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임시휴관 했던 주요 관광지 및 문화관광시설들을 일부 개방한다.

적용 대상시설로는 ‘무안 분청사기 명장전시관’, ‘오승우미술관’, ‘공공도서관’, ‘초의선사탄생지’, ‘밀리터리테마파크’,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승달문화예술회관’, ‘관광안내소’ 등 8개소다.

무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독과 근무자의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군민 및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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