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스터디 그룹 참여자 20명 모집

‘화순 청년 일자리 카페’ 포스터. /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청년의 주도적인 일자리 탐색과 취업 훈련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카페’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만 18세~39세)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청년 일자리 카페는 드롭탑 화순점 2층(화순읍 중앙로 93-8)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년 일자리 카페는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며 구직 청년을 위해 다양한 무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 상담사가 상주해 기본·심층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은 물론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하반기 취업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집중 취업 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취업 스터디 그룹은 정원 20명으로 운영하며 1:1 적성 검사와 스터디 그룹 커리큘럼과 지원, 구직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스터디 그룹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유선 및 온라인,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중·서부취재본부/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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