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 서비스 개편
로컬푸드·직거래 고민 해결 공유
실시간 무료문자 등 이용자 중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로컬푸드 직거래를 고민 해결하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aT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로컬푸드 및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 새 단장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직거래 사업자 또는 생산자들이 경영과 홍보 등 현장 고민거리를 수시로 자문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무료 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적인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소통 창구인 ‘바로모임’ 서비스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화가 가능토록 개편했다.

이용자들의 취향, 니즈, 다양성 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여 정기 제공한다. 직거래 사업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국내·외 로컬푸드 이슈, 레시피,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문가를 통해 제작된 고품질의 콘텐츠는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하다.

aT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소통과 공유’의 키워드를 주안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향후 온라인 설명회 등 정책 참여자들과의 소통도 ‘바로모임’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바로정보는 로컬푸드나 농산물 직거래와 관련된 정책 참여자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좋은 정책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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