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창직형 창업지원사업’ 진행
창업지원금 최대 1천500만원 지원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내달 20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2021년 무안군 창직형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비대면·디지털 분야 등에 신규창업자 1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 또는 타지역 거주자로 신규 사업자등록 이전 무안군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내용은 창직형 창업 아카데미, 찾아가는 컨설팅, 창업지원금 최대 1천 500만원 지원(자부담 30%)은 물론, 유통·판로개척과 K-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여 지원 등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기존 1~3차 산업과 IT산업이 결합된 창직형 창업가 배출을 위한 사업으로 신규 디지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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