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다채
헌책 - 신간도서 교환 등 진행

해남군립도서관은 13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은 도서관주간을 맞아해남군립도서관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13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는 도서관 최고인기 행사인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도서와 교환해주는‘책 교환전-헌 책 다오 새 책 줄게’가 문화예술회관 2층 임시도서관에서 열린다.

또 13 ~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책책빵빵’이동도서관 운영과 함께 그림책 원화전시회, 도서대출 2배 등 다양한 행사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17일부터는 2층 강의실에서 어린이 체험행사‘부엉이 연필꽂이 만들기’‘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도 운영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이보훈 기자 lb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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