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

화순군,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 개최
대상별 영양 관리 방법 안내

전남 화순군은 올해 ‘영양 플러스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영양 플러스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72개월 미만 영유아가 대상이다. 월 1회 이상 영양 관련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 12종을 월 1~2회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충식품 이용과 관리 방법, 대상별 영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2021년 영양 플러스 사업의 운영 방향과 새로 변경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 밴드 화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에 가입하면 2021년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와 매월 제공되는 영양플러스 소식지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식생활 관리를 위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