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청람홀’ 지역민에 개방

23억 투입 환경개선…스튜던트 라운지 개설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람홀이 외부마감 공사를 마치고 내부시설 공사에 들어갔다./전남대 제공
전남대 여수캠퍼스 복합문화공간인 청람홀이 지역민에게 개방된다.

12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23억여원을 투입해 캠퍼스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18억여원을 들여 복합문화공간인 청람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께 완공 예정인 청람홀은 최근 외부 공사를 마감하고 내부시설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공사가 완공되면 전면 개방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청람홀은 지하에 편의점 및 휴식공간은 물론 최근 1인 미디어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1층은 카페가 들어서며 2층은 회의실 및 전시관, 스터디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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