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천파출소, ‘베스트파출소’ 선정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 펼쳐

전남 나주경찰서 금천파출소는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4분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됐다.
/나주경찰서 제공

전남 나주경찰서 금천파출소가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금천파출소는 전남경찰청 주관 지난해 4분기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인증패를 받았다.

금천파출소는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비롯해 범죄예방 리플릿 자체 제작·홍보, 안심콜 문안순찰 등을 펼쳐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최근 금천파출소를 방문해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를 전달하고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김상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보이스 피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통해 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행수 금천파출소장은 “더 열심히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지역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