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관광지 유튜브 홍보 강화
道, 여성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전남의 맛과 멋을 알리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제1기 전남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끼와 열정을 겸비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 선발은 도 및 시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영상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의 이해, 영상기획 및 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관리하기 등 유튜브를 충분히 활용하고 실습하도록 구성했다.

전남도는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 많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2020년 11월에 처음 운영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으로, 여성이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 여성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하도록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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