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남도일보 창사 24주년 축사]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부조리에 거침없이 대응…지역의 대변인 역할
 

호남권의 대표언론사 남보일보의 창사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4년간 지역 사회를 올곧이 지켜온 남도일보의 뚝심에서 지역 사랑의 마음이 깊게 느껴집니다.

도민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때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아가고 부조리한 일에는 거침없이 대응하며 지역의 대변인을 역임해 온 남도일보 관계자 여러분은 전라남도의 발전을 일군 든든한 한 축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 발전에 앞장서 오신 정창선 회장님과 김성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신문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거울입니다.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을 치우침 없는 현실의 눈으로 직시하며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도일보가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주도하고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의회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도민을 섬기고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남도일보 창사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