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1회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영광은 저희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경영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일할 맛 나는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한수양 소장은 “일관제철소의 조업 특성상 전력, 유류, 가스 등의 위험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사용하고 있어 화재나 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소방·안전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이루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무재해, 무화재 사업장 달성’을 직책보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장은 “사고가 없는 직장에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생산성과도 연결되며, 국내외 고객들의 신뢰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철소는 재해 및 화재 등 각종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 소방·안전활동에 대한 마인드를 갖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 철강사의 안전활동 벤치마킹 활용, 안전활동랭킹시스템(Ranking System) 도입, ILS(Isolation Locking System)제도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위험설비의 격리 및 잠금장치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소장은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친화도를 향상시키는 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소방·안전 활동은 먼저 작업현장에 있는 직원 스스로의 사고와
판단, 그리고 행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과 함께 과학적 소방안전 시설물 설치, 선진 소방·안전 활동의 선도적 추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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