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펑크 음악을 주창하는 지역 밴드 ‘낙장’과 ‘훌리건’이 목포와 광주서 공연을 갖는다.
‘낙장’과 ‘훌리건’이 2일 오후 7시 목포 클럽 ‘리디안’에서 공연을 가진데 이어 3일 오후 7시 광주‘빽스테이지’에서 ‘낙장’,‘훌리건’,‘윈디캣’,‘씨즐넬리’등이 출연하는 락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광주공연에선 대구의 하드코어 밴드인 ‘씨즐넬리’가 출연, 이색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일 예정.
지난 99년 4월 결성된 ‘낙장’은 2000년 동두천 소요 락페스티벌 를 비롯, 인디락 페스티벌, 월드컵 락콘서트 5·18 락 콘서트 등 50여 차례의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그룹 ‘훌리건’과 함께 앨범 ‘unbelievable match’를 발매 한 바 있다. 이날 공연 에선 그들의 대표곡인 ‘sunshine & blue’등을 부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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