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명창의 등용문인 제10회 광주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판소리 명창부 정선화씨(48·서울 은평구)가 대통령상을 수상 한 것을 비롯, 15명이 국무총리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KBS 공개홀과 광주문예회관 등서 예·본선을 치른 이번 대회는 판소리 명창부를 비롯, 기악· 무용· 시조· 판소리 일반부 등 5개 부문에 69명이 참가, 예년에 비해 뜨거운 열기를 느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정선화 서울 은평구 ◇최우수상 ▲김연옥 전북 정읍시 ◇우수상 ▲정선심 광주북구 운암동 ◇준우수상 ▲정준태 전북 익산시 <기악부> ◇최우수상 ▲김용수 전남 남원시 ◇우수상 ▲윤서경 서울 종로구 ◇준우수상 ▲강혜경 광주 광산구 월계동 <무용부> ◇최우수상 ▲한동엽 경기도 포천군 ◇우수상 ▲정숙희 광주 광산구 ◇준우수상 ▲윤정미 부산 영도구 <시조부> ◇최우수상 ▲김순경 광주 동구 지산동 ◇우수상 ▲조옥란 경기도 부천시 ◇준우수상 ▲양장열 전남 여수시 소호동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김여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우수상 ▲김선영 서울 서대문구 ◇준우수상 ▲이현숙 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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