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 창단된 무등쏠리스트 앙상블(단장 채규열)이 제9회 정기연주회를 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남성 성악가들로만 구성된 무등 쏠리스트 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광신대 음악학과 변 욱 교수가 지휘를 맡고 베토벤의 ‘신의 영광’,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도플러의 ‘환타지’ 등을 들려줄 예정.
조선미·박수진씨가 피아노를 이수진씨가 플루트를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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