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보성군 방문 비 피해 현장 점검…대책 논의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7일 지역구인 전남 보성군을 찾아 김철우 군수와 함께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보성군 제공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7일 지역구인 전남 보성군을 찾아 김철우 군수와 함께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철우 군수와 김승남 의원은 벼 침수 피해를 입은 예당 간척지를 방문, 피해 대책을 논의하고, 토사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전선 벌교~조성역 노선 현장도 찾았다.

현재 경전선 노선은 복구를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334mm(최고 조성면 373mm), 시간당 최고 48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현재 농작물 침수피해는 1천313ha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김승남 국회의원은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전 지역구를 돌며 수해복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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