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도쿄올림픽 출전 유도 선수 격려

여자 52kg급 박다솔, 48kg급 강유정 메달 도전

사진 좌측부터 순천시청 유도부 김양호 감독, 순천시체육회 이상대 회장, 박다솔 선수, 강유정 선수, 허석 순천시장, 전 순천시유도회 심상진 회장, 순천시유도회 박병수 회장. /순천시 제공
허석 전남 순천시장은 지난 9일 순천시청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선수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여자유도 -52kg급의 박다솔 선수와 -48kg급의 강유정 선수 총 2명이다.

허석 시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도 여자 48kg급에 출전하는 강유정 선수는 7월 24일, -52kg급에 출전하는 박다솔 선수는 7월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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