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복산업연합회 등과 판매행사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최근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전복 양식어가 돕기 위해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10일 목포역 앞에서 ‘전복 소비촉진 판매행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함께 목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배부, 전복 주문접수 및 현장 결재 등을 진행했다.
전복 판매행사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고품질의 전복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김영록 지사는 “전복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몸의 원기도 회복하고 양식어가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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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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