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공예 등 10개 강좌 운영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한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한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 4차 대유행,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 어플(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

주요 교육은 ‘행복한 힐링 요가’, ‘웰빙 기계체조’, ‘도자기 공예’, ‘퀼트·힐링 바느질’, ‘집에서 배우는 셀프 헤어’, ‘한의사가 알려주는 한방 상식’ 등 일상 건강, 취미에 유용한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대면 수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과목당 최대 1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대면 수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 위주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와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