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취·창업 요람 ‘우뚝’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대상자 확대
국가장학금 포함 소득 8분위 이내 지급

 

광주대학교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창업 명문대로 우뚝 서고 있다. 사진은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창업 명문대로 우뚝 서고 있다. 사진은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학생 학습역량과 취·창업 지원, 교육 여건 등 주요 지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며 취업·창업중심 교육명문대학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참여에 제약을 받지 않은 만큼,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학생 중심의 미래형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VIPS 프로그램 지원, 가족회사 연계 등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광주대학교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창업 명문대로 우뚝 서고 있다. 사진은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창업 명문대로 우뚝 서고 있다. 사진은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 제공

◇수시모집 어떻게

광주대는 2022학년 신입생 모집인원 1천573명(정원내 1천492명·정원외 81명) 가운데 수시모집에서 1천558명(99%)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일반학생전형과 지역학생전형,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전형 등 총 3개 전형으로 실시되며, 모든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학생전형 학생부 70%+면접 30%(일부학과 면접 40%), 지역학생전형 및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전형 학생부 100%다.

총 6회 지원이 가능한 수시모집에서 최대 3회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하며, 수험생들은 지원 자격에 따라 각 전형에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광주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한 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복지원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합격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원서접수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광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학생전형 지원자는 10월 15일 면접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간호학과는 14일부터 15일에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29일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일반학생전형 간호학과, 유아교육과는 12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확대

광주대가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를 위해 전액 장학금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광주대는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소득분위 8구간 이내인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내 복지장학금을 확대 편성해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한 장학금 제도를 발표했다.

이번 ‘등록금 전액 면제’를 위한 장학금 제도는 정부의 국가장학금 확대 정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학업 활동을 최대한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광주대는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는 70만원, 충원합격자는 40만원의 학업장려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수능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도 운영한다.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은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1회 전액 지원, 학업장려장학금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대는 우수 학생뿐 아니라 전체 지원자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수능 6.5등급까지 장학금 및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질 높은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온라인 비대면 입시상담 확대

광주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 1대1 입학 상담과 온라인 비대면 입학 상담을 확대해 운영한다. 수시모집 입학 상담을 통해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과) 소개와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 및 복지혜택 등의 상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비대면 입학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대학교 입학상담’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입학처 홈페이지 QnA를 통해서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

광주대가 운영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VIPS)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대 호심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VIPS는 공통역량과 진로설계(V), 자기계발(I), 실무능력(P), 취업지원(S) 등 5단계로 로드맵을 구축해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 취업 전담 교수와 전문 컨설턴트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학생들을 지도한다. 전공과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 자기탐색 검사, 진로지도특강, 취업캠프, 모의면접, 현장실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VIPS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에만 전체 학부(과)에서 취업·진로지도를 의뢰한 학생 286명 가운데 3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졸업자까지 포함하면 취업대상자 1천426명 중 630명이 사회에 진출했다.

전공과 관련된 기업과 연계해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가족회사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광주대는 현재 1천700여 개의 가족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총 8개의 가족회사를 운영하는 식품영양학과는 지난해와 올해 16명의 학생을 가족회사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재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협력을 체결한 가족회사에서도 준비된 인재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대는 최근 2년 정보공시 기준 광주지역 4년제 사립대 ‘다’그룹(졸업생 1천명 이상 2천명 미만)에서 평균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국가자격증 취득·선발시험 합격 A+

광주대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사업 6년 연속 선정, 일·학습 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사업 광주지역 4년제 대학유일 7년 연속 선정,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이수자 평가 A등급 획득,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 15년 연속 선정, 국가인적자원개발컨서시엄 사업 13년 연속 선정,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15년 연속 선정 등 굵직한 국가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대는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국가자격증 취득과 선발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방기술학부는 조기 소집교육과 학부 멘토·멘티 활동,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80% 이상 군 장교 진출에 성공하고 있다. 또 국공립 유치원 교사와 사서,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학생 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다.

광주대는 재학생의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지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사제동행 전공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며, 간호학과는 2020년 졸업생 100%, 2021년 졸업생 97.4%가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작업치료학과 2021년 졸업생 중 95.8%가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며, 보건행정학부 2020년 면허 취득 합격률 76%(전국평균 45%), 식품영양학과 면허증 26명 합격(2020년 기준), 언어재활상담학과(2020년 국가자격증 합격률 88.5%)도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혁종 총장은 “광주대는 저학년부터 적성·전공을 고려한 조기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학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학생 및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취업·창업 중심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질 높은 취업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 다양한 장학제도를 토대로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광주대학교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창업 명문대로 우뚝 서고 있다. 사진은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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