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18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243기 신임 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목포해경 제공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청사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243기 신임 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관서실습 대상자는 총 54명(남 41명·여 13명)이다. 내년 1월 28일(15주)까지 목포해양경찰서 및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해양 전문성을 함양하며 현장에서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임재수 서장은 “해양경찰은 바다라는 공간에서 주권수호, 안전관리, 치안질서 확립, 환경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책임지고 있다”며 “모든 활동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성 확보는 필수다”고 강조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