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상 큰 일교차
서리 내리는 곳도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연일 15℃ 이상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3℃, 낮 최고 기온이 19℃ 안팎을 유지하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맑고 기온차가 큰 날씨는 일요일인 24일까지 이어지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11℃, 낮 최고기온은 16~21℃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고, 큰 일교차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바라며, 농작물 냉해 피해에도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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