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수상

재난·안전관리 발전 기여 공로 인정…상금 300만 원 받아

순천
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장수원·여성회장 장지민)는 29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발전유공 시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개인과 단체·법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자연·사회재난,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안전사고 분야 등으로 공모접수를 통해 현지조사와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한 장지만 순천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민과 단체·법인에게 시상함으로써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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