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이 지난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원장직을 퇴임했다.

16일 지역 문화계를 따르면 이기표 전 아시아문화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아시아문화원장으로 선임돼 지난 4년간 기관을 이끌어 왔다.

이 전 문화원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아시아문화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면서 “비록 퇴임하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정착과 발전을 늘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표 전 아시아문화원장은 1988년 광주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KBC광주방송 기자, 앵커, 제작부장, 취재부장을 거쳐 경영광고국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행정 및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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