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한부모가족 후원금 전달

광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문병옥·왼쪽 네번째))는 26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산구 우리집을 방문,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는 지난 26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광산구 우리집(원장 이미라)을 방문,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문병옥 위원장과 광주재향경우회 김진희 회장, 자문위원회 유정애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미혼모들의 생계와 자녀양육 등 한부모들의 경제적 곤란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들에게 희망과 관심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광주시경우회 11기 자문위원회 문병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모금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혼모들의 취업 알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는 회원 50여명이 매달 행정·법률, 봉사, 치안협력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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