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광주동구시니어클럽

업무협약…3일부터 공원현장 배치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은퇴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동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은퇴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동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탐방플러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 탐방 플러스’는 광주 거주 은퇴세대(만 65세이상)를 대상으로 자연보전 활동 참여 및 소득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들은 2월 3일부터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지원과 공원현장 관리, 자연환경 모니터링 및 보존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해설·공원현장관리 직무교육과 근무현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배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열정이 공원현장에 에너지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은퇴세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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