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주당 광주시당서 정치혁신 포럼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최근 ‘통합정부 구성의지’와 ‘더 나은 정치교체’를 역설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정부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이 제시돼 주목된다.

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치혁신특보단’ 통합정부추친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통합정부, 어떻게 할 것인가? 연대·책임·탕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정치혁신특보단 광주전남본부, 5·18 3단체, 5·18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튜브 등을 이용해 유권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 정치혁신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박상철 경기대 교수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통합정부는 지역, 세대, 계층, 진영 간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국민 대통합의 공정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정치적 연대를 위해 소수 정당의 안정적인 운영과 다당제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정당제도와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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