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리더십·미술 등 다양한 과정 진행

 

영광군은 최근 영광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자치대학은 여성 자치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설해 현재까지 34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 6기는 수강생 25명을 모집해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문학·리더십·미술 등 다양한 분야 내용으로 10차 과정이 운영된다.

강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운영된다. 개강식 후엔 희망평생교육원 원장인 김용범 강사의 ‘행혼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들던 일상이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힐링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배움을 향한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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