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제8기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은 총 11명으로 영광군의회 김병원 의원·주민대표 8명·환경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동안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들 지원사업과 주민감시 요원 추천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향후 활동계획 협의 등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 위원장은 김부 위원이, 부위원장은 주동렬 위원이 선임됐다. 감사는 조성연·최종화 위원이 활동한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장오 부군수는 “이번에 위촉된 위원께서는 그동안 경험했던 노하우와 고견을 바탕으로 본 협의체가 주민들 신뢰 속에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변영향지역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지원을 통해 주민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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