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케어’ 시스템 등 사용방법 안내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최근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인 ‘유케어’ 시스템 점검 활동을 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최근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인 ‘유케어’ 시스템 점검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유케어 시스템)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중증 장애인 가정에 화재 및 가스감지센서 등을 설치,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이 시스템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료 설치 해준다. 소방서는 관련시스템에 119신고 접수시 현장 출동을 하고 구조 활동을 편다.

영광소방서는 점검 활동 중 각종 적치물로 유케어 시스템이 가려져 있는 상태를 발견하고, 적치물 제거 및 사용 방법 교육을 병행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 활동을 통해 화재나 응급 상황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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