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호남 홀대, 반드시 막아내야”
이정현 “전남 변화시킬 준비된 지사”
민점기 “진보당을 전남 제1야당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호남 홀대, 반드시 막아야”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이번 6·1지방선거,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난 이명박·박근혜 보수 정권에서 되풀이돼 온 ‘호남 홀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 여러분이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호남 소외를 막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요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저, 김영록이 나서서 민주당을 쇄신하고 개혁하겠습니다.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 호남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호남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 김영록은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에서 일하며 사통팔달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합니다. 일처리의 맥락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정부 예산도 많이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전남 구석구석을 돌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가슴깊이 새겨 실행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

◇“이정현 손 한번만 잡아주십시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저 이정현 한 번 도와 주십시오. 혁신적 아이디어와 현대적 프로그램으로 전남을 변화 시킬 준비된 도지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해왔던 방식과 다르게 전남 대개조를 주도하겠습니다.

전남도지사 27년을 독점해 온 민주당의 성적표는 전남을 전국에서 소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저 이정현은 전남 플랜을 대한민국 플랜으로, 대한민국 플랜을 전남 플랜으로 만들겠습니다. 전남을 신산업 시대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당에서는 호남 사람이라고, 고향에서는 당색이 다르다고 많이 서러웠습니다. 당 대표와 3선 의원 청와대 수석을 하면서도 고향 사랑을 잊어 본적이 없습니다.

고향에서 제 손을 꼭 좀 잡아주십시오. 큰 은혜를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진보당 민점기 전남지사 후보.

◇“진보당을 전남의 제1야당으로…”
<진보당 민점기 후보>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면 국민의힘이 제1야당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진보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진보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주셔야 5년 후에 민주·진보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에서 퇴보하지 않도록, 정치와 민주주의가 퇴보하지 않도록 진보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실력에 진정성까지 갖춘 진보당 전남 30명의 후보들은 지난 4년 동안 동네에서, 노동현장에서, 농촌에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새벽을 가장 일찍 열고 계시는 도민들, 밤잠 못 주무시고 일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오늘 진보당의 바람은 도민들의 응원과 신임의 표시입니다.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 6명 전원을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