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연계 판로확보 주력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110개 사무소 수신책임자 및 부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상호금융 디지털금융 홍보와 연계한 광주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 소비촉진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110개 사무소 수신책임자 및 부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상호금융 디지털금융 홍보와 연계한 광주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 소비촉진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농협광주본부는 쌀 재고과잉 해소 및 쌀 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를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지역 쌀 소비확대 및 판매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14개 지역농협 본점을 통해 콕뱅크·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에게 저온건조로 획기적인 미질개선을 이뤄낸 광주 ‘빛찬들 햇쌀’ 을 맛 볼 수 있도록 소포장 쌀 1만1천포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1·2·3운동 ▲고객사은품 및 사회공헌 활동시 지역 쌀 활용추진 ▲임직원 지인마케팅(대량거래처 및 지속거래처 발굴·알선) ▲쌀소비촉진 분위기 확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쌀 판매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은 “쌀 과잉재고문제 해소로 올해도 원활한 수매가 이뤄져 지역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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