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건 8천373억원

 

영광군은 최근 강종만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도 전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최근 강종만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도 전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총 43건(신규 17·계속 26) 사업비 8천373억원 중 국비 1천255억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반영상황·미반영 사업에 대한 대응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역현안 국고 건의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브랜드 사업·그린수소 수전해 인증센터 구축사업·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17건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성능시험센터 구축·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등 계속사업 26건이다.

영광군은 지방으로 이양된 내년 도 전환사업은 총 51건(신규 10·계속 17·연례반복 24) 사업비 529억원(국비 보전금 276억 원)을 발굴하고, 전남도 건의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방문 활동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강 군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전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 설명과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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