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재단에 1억6천만원 전달
드림콘서트·문화예술교육 지원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11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재능 육성을 위한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공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11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재능 육성을 위한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챌린지 사업’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9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기아챌린지는 명사 토크콘서트, 문화콘서트, 체험아트랜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드림콘서트와 퓨전 국악 교육프로그램인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됐다.

드림콘서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형 명사 토크콘서트 3회, 문화콘서트 5회, 체험아트랜드 1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연계, 교육복지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는 퓨전 국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는 광주 대자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서성철 기아 오토랜드 광주 총무팀장이 1억 6천만원의 후원금을 안석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대자중학교 강당에서는 3학년 학생 280여명과 함께 1회 명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유튜브 라이브로 토크콘서트를 시청했다.

이날 초청된 멘토는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은 개그우먼 이희경 씨로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도전의 혜택을 누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챌린지 사업을 통한 경험이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지역사회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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