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찾아 식사 대접…후원금도 전달

 

김보곤 DK㈜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보곤 DK㈜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보곤 회장은 지난 11일 사랑의 식당을 방문, 직접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한뒤 후원금을 전달했다.

CSR(책임)의 영향력을 크게 키우고 있는 DK는 김 회장이 지난 1993년 창립한 생활가전 프레스부품, 금형, 에어가전의 명가다.

‘정도경영르로 가치혁신을 창조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이염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로타리 활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김보곤 회장은 “기업 경영과 함께 경제.사회.문화단체의 여러 가지 직책을 맡고 있어 매우 바쁘지만 가끔 시간을 내서 사랑의 식당을 찾겠다”면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의 식당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은 이 자리에서 30년동안 600명 가량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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