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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드론과 3D모델링, 네일아트, 특수분장 분야로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각 분야별 10명씩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해 월 6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최대 월 20만원의 교육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