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권익 보호 최우선 다짐

 

농협 광주본부는 27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고객신뢰 회복과 임직원 윤리의식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본부 2층 회의실에서 ‘고객신뢰 회복과 임직원 윤리의식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광주 관내 지역농협 상임이사·전무, 지역본부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고객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의 신뢰회복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로 윤리의식 제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등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있는 상호금융 구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내부통제 강화와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으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