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과정

27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양성 9강이 진행중이다./탄소중립실천연대 제공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27일 전남 여수상공회의소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과 여수시 대응 방향 관련’ 특강을 열었다.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공동 주최한 이번 특강은 문영수 전남대 교수가 진행했다.

문 교수는 “탄소배출은 다양한 산업분야와 생활 속에서 발생하며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다”며 “기후변화 위기로 이어지면서 자연재해와 지구생태환경 변화,생태환경 교란 등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수는 산업도시 특성상 많은 양의 탄소배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강에서 문 교수는 기후 위기대응에 앞장서는 모범 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여수시 탄소중립3대 정책인 도시구조의 저탄소화, 친환경산업 에너지전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특강에는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 정광선 전남도 기후생태과장,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장,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이 실시했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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